2002년 06월05일 오후 5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수독동 당시 중학생이였던 김씨는 학교 수업을 끝마친 후 집으로 귀가 했습니다. 그러나 여느날처럼 집에 들어서든 순간 김씨는 집이 어딘가 달라져 있다는 사실 을 깨닫습니다. -사건발생 거실에 있던 소파는 제자리에서 한참 나와있고 식탁 의자는 넘어져 있었으며 전화선이 뽑혀져있었다. 집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리고 , 엄마가 사라졌다. -사건발생후 저녁준비는 하다가 만 상황이였습니다. 심지어 현관문은 잠겨있지도 않았다. 평소 꼼꼼한 엄마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내 여동생이 돌아와 엄마를 함께 찾았지만 엄마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밤새 엄마를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다음날인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