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해결된 하츠카이지 여고생살인사건

사건사고

14년만에해결된 하츠카이지 여고생살인사건

it월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2021. 12. 2.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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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한 하츠카이지 여고생 살인사건

-사건 당일

사건 당일 발생 저택사진

피해자 사토미(17)여고생

1. 2004년 10월 5일 오후 3시

시험일이라 평소보다 학교에서 일찍 돌아온 카타쿠치 사토미양이 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2.갑작스럽게 비명소리와 계단을 황급히 뛰어내려가는 소리가 들렸고 할머니와 여동생이 뛰쳐나와 칼에 찔린 상태로 현관 앞에서 쓰러져있던

사토미양을 발견했습니다.(사토미양 방 침대 조사당시 머리맡 위치 부근의 음악 기기에 이어폰이 꽂혀있고 매우 다급하게 빠져나온 흔적이보임)

3.범이은 현장에서 할머니마저 칼로 10군데 이상을 찌른 후 도주하였다합니다.

4.여동생은 재빨리 뛰쳐나와 맨발로 대략 50m를 달려서 원예점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5.그와중에 의식이 없던 할머니는 겨우 장신을 차린뒤 혹시나 범인이 돌아올까 문을 잠근 후 경찰에 도움을요청하였습니다.

6.할머니와 사토미양은 병원에 옮겨졌고 할머니는 회복했으나 주요부위에 치명상을 입은 사토미양은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사건 이후

1.범인은 사토미양을 1층까지 쫓아내려와 집요하게 10군데 이상을 찔렀고 이 점에서 우발범이 아닌 원한이 있는 범인일까라는 의심이생겼습니다.

2.그러나 사토미양은 학교에서 모범생이었으며 대학 진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던 평범한 고등학생이라 이 가능성은 기각하였습니다

3.휴대폰에서 정체불명의 남성 이름 2명이 나왔지만 이를 알수없었습니다.

4.현장에서 할머니와 여동새이 범인의 얼굴을 목격했고, 신발 자국을 얻은데다 사토미양의 손톱에서 범인의 DNA까지 획득했으나 범인찾는데실패.

기억속 몽타주

연령: 20세 초중반

신장:165~168cm

체격:근육질

특징:눈이 매섭고 뺨에 여드름이 많다

머리형:스포츠 머리에 염색

신발:DULRPO제 운동화

DNA:피해자의 손톱에서 검출

5.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그려낸 몽타주 및 프로파일링 그러나 부근에서 이런 얼굴을 봤다는 증언이 없었다 3개월에 비슷한 얼굴을 봤다는 증언

 

6. 몇년간 범인이 잡히지 않자 사토미양의 부모님은 딸의 대학 진학을 위해 모아둔 돈 300만엔을 현상금으로 걸고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

7.딸을 잃은 아버지는 계속해서 전단지를 돌렸으며,'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모임에 가입해서 활동을하였습니다.

8.그러나 범인을 잡지 못하고 계속 세월이 흘렀으며 '장기미제사건'으로 방송등에서 다뤄지게 되었습니다.

한편 경찰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눈의 모습만큼은 변하지 않았을것'이라고 주장하며 추적을 시작했습니다.

 

-사건 발생 13년 6개월만에 범인 검거

1. 2017년 8월 4월 초 야마구치현 우베시에 거주하던 35세의 남성 카시바 마나부가 회사에서 일을 못하는 직장 동료의 엉덩이를 걷어찼다가

폭력죄로 불구속 입건되는 일이있었습니다.

2.그런데 이 수사 과정에서 조사한 DNA가 14년전 여고생 살인사건 범인의 DNA와 일치했습니다 (우연으로 잡혔습니다.)

3.수사 끝에 마침내 본인의 범죄 자백 검거를 성공했습니다.

4.사건 당일 미나부는 자전거를 타고 야마구치현 우베시에서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시까지 놀러 왔었습니다.

5.그러다 길을 지나가던 여고생 사토미양을 봤고 그녀를 따라가 집에서 성퐁행을 시도했으나 강력하게 저항하자 칼로 찔러서 살해.

6.이후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고 합니다. 사건 현장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던 수상한 남자가 있었다는 증언이 몇 있었으나

CCTV등의 확보가 용이한 차량이나 대중교통이 아니라 더 구처젝인 조사가 어려웠다고합니다.

7.프로파일링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놀라울 정도로 정확했었다는걸 알수있습니다.

범행 당시 21세 즈음이며 몽타주도 정확했고 특히 경찰의 주장대로 눈은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8.매우 충격적인 사실은, 범인 미나부는 당시 재직중인 회사에 지각조차 거의 하지 않고 성실하게 출근하던 모범 직원이였다고합니다

9.심지어 마나부 부모의 증언으로는 14년전 사건 당일 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했으며 멀쩡히 회사에도 출근했다고 합니다.

총 시민정보 6000여건에 조사원 30여만명 투입이 되었던 사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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